건강 칼럼

40대 50대 오십견 증상 원인 치료 운동

영혼육의 성장스토리 2021. 10. 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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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건강한 삶을 바라고 그만큼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은 보통 50대 전후에 많이나타나는 오십견 증상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대체로 50대 전후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30대에서도 충분히 나타나는 증상이니 모두가 안심할 수 없는 증상입니다.

 

오십견의 원인?

50세 전후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오십견이라고 붙여진 이 증상은 30-40대에도 충분히 발생 가능한 증상입니다.

오십견은 어깨에서 나타나는 통증인데, 쉽게 이야기하자면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기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어깨의 뼈들이 약해지고 골밀도가 낮아지게되면서 몸에서는 약해진 어깨를 보호하기 위해 움직임을 제한시키게 되는데 그러한 과정이 오십견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얼어버린 어꺠'라고 칭하기도 했지만 이 질환 자체에 대해 명확한 치료법은 나오지 않았으며 오십견을 그냥 방치하다 보면 만성질환으로도 연결 될 수 있어 꾸준히 관리를 해야하는 질환입니다.

 

 

 

오십견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옆으로 누워서 취침시에 어깨가 긴 시간 눌릴 경우
-운동량이 적어 어깨근육에 혈류량 감소, 노폐물 축척
-컴퓨터 작업이 많은 경우(불균형한 자세)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직종이나 집안일을 많이 할 때

 

 

오십견 증상?

오십견의 증상은 단계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단계 : 통증이 증가하는 시기이며 움직이는 동작 자체가 어렵고 보통 잘 떄도 심한 통증으로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짧으면 6주, 길면 9개월까지도 지속이 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2단계 : 통증이 조금씩 감소하게 되고 어깨의 움직임은 둔탁하고 일부 제한적입니다. 보통 5개월 전후의 기간 지속되며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이 2단계로 들어서는 것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단계 : 관절의 움직임이 회복이 되는 시기이며, 통증도 사라지는 시기입니다. 간혹 재발하기도 하며 6개월에서 2년이내 나아집니다.

 

오십견 치료방법?

치료방법 또한 단계별로 나눌 수 있으며,
'얼어버린 어깨'라는 말도 있듯이 어깨가 굳어가는 증상이기 때문에 방치하게 되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도 있습니다.

1단계 : 물리치료와 온.냉찜질
1단계에서는 통증이 심해 운동 재활치료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집에서는 온.냉 찜질을 해주고, 어깨관절이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물리치료를 해주는 것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초기 단계임에도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운동치료를 병행하는것도 빠른 회복으로 가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2단계 : 운동 재활치료
염증으로 인해 우리 몸은 어깨를 사용하지 않게 하기 위해 굳히는 작업(관절유착)을 진행하지만 우리는 반대로 그럴수록 어깨관절을 움직여 줘야합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어깨관절을 이루고 있는 주변 근육들을 사용해줘야 정상적으로 되돌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오십견 증상 진행중이기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어깨관절의 유연성과 어깨코어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면 보다 빠른 회복과 만성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3단계  : 운동 재활치료
3단계로 넘어가기 전 이미 회복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오십견은 가만히 두어도 알아서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미리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을 진행하는 이유는
좀 더 빠른 회복을 위한 것과 만성으로 가지 않기 위함입니다.

 

 

오십견에 좋은 운동?

오십견에 좋은 운동을 소개합니다.
항상 무리하지 않고 내 증상과 상태에 맞게 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두근 마사지
*오십견이 오면 어깨를 억지로 들어올리기 위해 이두근을 과하게 사용하게 되어 다른 근육들의 불균형을 만들어 낸다.
-아픈쪽 팔을 앞으로 뻗어 긴장을 없앤다
-팔 위쪽에 위치한 이두근 안쪽에 엄지손가락을 넣어 근육을 가로로 튕기듯이 풀어준다

 

 

대흉근 마사지
*오십견은 대부분 굽은 등 체형을 동반하게 되니 흉쇄관절과 견쇄관절 움직임을 먼저 회복을 위해 대흉근을 풀어준다.
-아픈쪽의 쇄골 바로 아래쪽에 손가락을 넣는다
-쇄골라인을 따라서 아픈 부위를 모두 풀어준다
-통증이 어느정도 완화될 때까지 진행한다.

 

 

소흉근 마사지
*대흉근과 동일한 이유로 소흉근도 풀어준다.
-아픈쪽 겨드랑이 안쪽에 반대손가락을 깊게 넣어 소흉근을 고정시킨다
-아픈쪽 엄지손가락을 쇄골 3분의 1지점에 고정하고, 팔꿈치를 대각선 뒤쪽으로 펴주면서 가슴근육을 늘려준다.
(어깨가 으쓱하고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시 팔꿈치를 처음처럼 모아줬다가 다시 벌려주면서 반복한다.

 

 

후관절낭 가동술
*후관절낭의 유착을 줄여주는 동작이다. 통증이 있다면 없는 범위까지만 진행한다.
-의자에 앉아 아픈쪽 손으로 목을 감싼 후, 반대편 손으로 아픈쪽 손의 팔꿈치를 잡아준다.
-팔꿈치를 잡은 손을 반대편 골반쪽으로 천천히 당겨준다
(목을 잡은 손은 힘을 완전히 빼준 상태를 유지한다.)
-반복한다

 

 

후관절낭 유착 이완술
*유착되어 있는 후관절낭을 해결시킨다.
-무릎을 꿇고 이자에 팔꿈치를 올려 놓는다.
-반대편 손으로 기댄 손의 손목을 잡고 천천히 눌러준다.
-힘을 빼서 원래 자세로 돌아온 후, 다시 천천히 힘을 주면서 내려가는걸 반복한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힘을 주며 내려간다.)

 

 

네발기기 늘려주기

*안전하고 통증없는 범위에서 진행한다.

-네발로 기는 자세를 취한 후, 허리와 골반은 중립을 유지시켜준다.

(무릎이 골반보다 뒤쪽에 위치한다.)

-어깨를 앞으로 뻗어서, 날개뼈가 바깥쪽으로 벌어지게 한다.

-그 자세를 유지한 채로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어깨가 위로 올라가는 모양을 만들어준다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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