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칼럼

등산의 효과와 등산의 주의할 점

영혼육의 성장스토리 2021. 11. 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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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것에 큰 의미를 두거나,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위해 등산을 하는 사람들 등 등산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선택 받고 있는 운동이다. 그러나 등산을 건강과 다이트를 목적으로 하면서 올바른 등산의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오히려 몸을 망가뜨리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산은 어떤 효과를 가지며, 다른 운동들에 비교 했을 때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또 등산시 주의할점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등산의 효과

등산은 대표적인 유산소성 운동이다.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몸에 축척된 지방이 분해되어 성인병을 예방 할 수 있다. 또한 올바른 방법으로 등산을 한다면 관절 연골에 좋으며, 성생활을 원할하게 해주기도 한다. 근지구력,균형감각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등산 다이어트의 장점

등산은 다른 운동에 비해 큰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1)매 순간 시야가 변화해 걷기의 단조로움을 해결해준다.

아파트 계단을 200미터를 올라가느냐 등산으로 200미터를 올라가느냐를 상상을 해봐도 쉽게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아파트 계단을 200미터 올라가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산을 200미터 올라가는 것은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주변 경치가 있기 때문에다. 산의 경치를 보며 올라가면 내 몸의 힘듦을 덜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운동을 수행할 수 있는 체력이 50이라면 등산으로 80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결코 작은효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2)등산의 주요 단련부위는 하체 허벅지 근육이다.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쓰레기 소각장 이라고도 불린다. 허벅지는 우리몸에 가장 많은 비율로 근육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허벅지를 단련한다는 것은 근육이 주는 효과를 가장 크게 본다는 것이다.
허벅지가 몸의 쓰레기 소각장이라고 불리는 것은 우리몸의 칼로리를 태우는 일을 하게되는데 허벅지 근육량이 많아지면 더욱 많은 칼로리를 태우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허벅지근육이 단련되면 몸의 당 성분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하거나 소모하며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게 하는 역활을 하게되니 성인병, 당뇨병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3)정상이라는 목표를 두고 등산을 한다.

미국 한 대학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런닝머신을 뛰게 하고 그 결과를 측정한 것이다. 10년이 지난 후 그들의 직업, 경제력, 사회적 명예, 행복도 등을 조사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10년 전 런닝머신의 공통점이 있었다.
런닝머신의 객관저긴 결과가 좋지는 않았더라도 자신의 체력이 다해 쓰러질 것 같은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내딛으려 했던 사람들이 10년 후 각자의 자리에서 성공한 것이다.
등산은 정상이라는 목표를 이뤄냈을때 자신감이 충만해지고 집중력 또한 향상된다. 또한 등산의 과정이 힘들게 느껴질 수록 정상에 도달했을때의 성취감은 커지기 마련이다.

 

4)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맑은 공기, 자연 풍경 등 자연적인 에너지를 얻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도시 생활에 치여 있었다면 등산을 해보자 우울증이 사라지고 일에 치여살던 생활에서 회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거라 생각된다.

 

 

등산시 주의할 점

1)굶지 말자

모든 운동과 마찬가지로 살을 뺸다고 하여 굶게 되면 오히려 몸 건강을 해칠 수가 있다.
등산은 유산소성 운동이기에 지방을 주 연료로 사용하지만 탄수화물이 없다면 결국 몸에 있는 단백질을 사용해 근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니 등산 전에 충분한 영양섭취와 등산 중간중간에도 탄수화물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다당류성 탄수화물보다는 단당류(포도,바나나 등의 과일이나 초콜렛바 등)로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물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챙기는 것이 좋다. 등산 하며 수분 보충은 필수이다. 수분이 잘 섭취가 되어야 근육도 더욱 빠르게 회복이 되고 쉽게 지치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

2)관절에 많은 충격을 주는 걸음을 피하자

등산을 하다보면 몸의 관절, 특히 무릎 관절에 큰 무리를 줄 수 가 있다. 올라갈 때보다는 내려갈 때 더욱 많은 충격을 줄 수가 있는데, 힘들다고 터벅터벅 내려오게 되면 내 체중의 부하가 무릎에서 다 받게 되어 큰 충격을 받게 되는 것이다.
힘들더라도 허벅지 근육을 더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충격을 흡수하며 내려가 보자. 등산은 올바른 방법이라면 오히려 관절연골에 좋은 영향을 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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